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이다 린타로 (문단 편집) === 늑대게임 어나더 === 여기선 똑같이 흑막이지만 전개는 미묘하게 달라졌다. 일단 늑대카드를 뽑지않고 양 카드만 뽑음으로서 본편의 모순되는 행적을 없앴고, 테스트 기준에 합격되는 인물이 나오자 군말없이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편에서 린타로가 제일 많이 욕 먹던 부분이 수정된 거다. 그 덕분인지 늑대게임 어나더에 들어와서 린타로는 이전에 비해 욕을 별로 먹지 않는 편이다. 늑나더에서는 유키나리, 타쿠야, 치에를 제외하면 캐릭터들 인성이 대부분 너프된 관계로 '별로 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애들이 왜 죽어야 하냐?'라는 비판도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3장에서는 미사키가 자기를 공격하는듯한 장면을 연출해서 미사키를 숨겨진 방으로 빼돌렸다.[* 후일담에 밝혀지길 유키나리가 방에 늦게 들어오며 연출에 문제가 생기자, 미사키가 의심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진짜 자신을 찌르도록 할 생각이었다. 미사키가 눈물을 흘리던 것도 연기를 하던게 아니라, 이것 때문이었던 것. 즉 조금만 기다렸다면 늑대 게임이 곧바로 끝날 상황이었지만 코우가 난입해 미사키를 처형하는 바람에 연출이 성공, 탈출은 결국 무산되었다.] 추리를 할때는 7챕터에서 나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리츠의 시신에서 평소 쓰지않는 손에 석궁이 쥐어졌음을 유키나리에게 알려주며 범인을 특정할수 있게 큰 서포터를 했다. 더구나 재판 후반부에서 코우가 늑대임이 밝혀졌으나 코우는 "미호도 사실 늑대였으니 이미 죽은 미호를 대신 처형하면 생존자를 안 줄인다"라는 논리를 펼치며 슬쩍 재판을 끝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린타로는 거기서 "양인 미호를 코우가 보우건을 써 협박하였다"는 가설을 제시하면서 그의 의도를 완전히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왜냐하면 이 가설이 제시된 순간 미호가 늑대일 확률은 50%가 되는데 반해 코우는 스스로 자백했으므로 100% 늑대다. 즉 미호를 서둘러 늑대로 확정하고 살아남아 탈출의 문을 열려던 코우의 계획에 큰 엿을 먹인 것.[* 더구나 코우는 이미 4장에서 2명을 죽였는데 7장와서 추가로 2명이나 더 죽였으니 쇼마와 유키나리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코우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코우도 결국 추리에서나 논리에서나 린타로에게 완벽히 밀려 마지막엔 반박조차 못해보고 늑대로 뽑혀 처형당했다. 뒤에 코우가 전설의 1억대사를 남기자 벌레보듯 쳐다보았던건 덤(…). 4명이나 죽인 코우 행적에 어지간히도 열받았는지 처형이 끝난뒤에도 죽어서 속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그 뒤 본편과 마찬가지로 데스매치에 나가지만 최종 생존했던 본편과 달리 여기선 자살을 택하는데 스스로 저택에 불을 질러 미사키가 공범이란 증거를 없앤 뒤 건물안에서 사망한다. 그래도 누나인 미사키라도 살아남았으니 본인 입장에선 위안이 되는 결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